5개월간 840여 명 대상… 생성형 AI 교육 신설
울진군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급별 맞춤형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5급 이상 간부부터 공무직까지총 8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공직자 성장복지’ 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교육 과정은 △간부 리더십 △팀장급 리더십 △중급행정 등 직급별로 세분화되며, 공통 과정으로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공직자 마인드 향상 교육도 포함된다.
특히, 울진군은 생성형 AI 심화 교육을 신설하여 8~9급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AI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이 교육은 AI 기획안 설계부터 실전 발표까지 포함된 실무형 과정으로, AI 기술을 행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직자 역량 강화를 통해 군정 품질을 높이고, 더 나은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