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연옥, 최춘희)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이른 더위로 인해 저소득가정의 생계 부담을 덜고자 지역의 저소득가정 50가구에 라면과 설탕, 즉석조리식품 등 식료품 중심의 행복 꾸러미를 지원했다.
주연옥 위원장은 “날씨는 더워지고 경기는 얼어붙은 상황에서 저소득가정이 하루하루 버티기조차 힘든 현실에 처해 있다”며 “이번 지원이 단순한 식품 전달을 넘어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