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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8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 개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5-06-05 12:41 게재일 2025-06-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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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출신이자 ‘나리나리 개나리’로 잘 알려진 동요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리는 제18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28일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와 소천 권태호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참가 접수는 9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유치부는 예선 없이 본선만, 초등부는 16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이 진행된다.

유치부는 독창부문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특상을 시상하며, 초등부는 전체대상(독창 1팀, 중창 1팀), 학년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상에게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임순옥 문화예술과장은 “봄나들이 동요제는 안동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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