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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들 귀농·귀촌 맞춤형 지원”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6-02 10:43 게재일 2025-06-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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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대구 농업고에서 설명회
청도군의 귀농·귀촌 설명회 참석자들이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반기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의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은 영농을 꿈꾸는 농업계 특성화고와 농과대 학생 등 도시 청년들이 성공적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한다.

군은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와 협력해 다양한 유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설명회는 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학생들의 관심과 필요에 맞춰 자세히 설명하고 지역에 정착한 청년 창업농의 생생한 사례 발표로 현실적인 정착 전략과 경험을 공유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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