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사전투표 두 번째 날 오후 3시. 전국 사전투표율이 30%대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 집계된 투표율은 29.97%.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1330만2330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21.67%. 경북 역시 27.03%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 평균 이하였다.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전남이다. 전남은 유권자의 절반 이상인 50.58%가 투표를 끝냈다. 전북 또한 47.26%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