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두 번째 날 오후 1시 투표율이 집계됐다. 현재까지의 전국 투표율은 27.17%.
대구의 투표율은 19.38%로 여전히 전국 최하위다. 경북은 24.17%로 4명 중 1명은 투표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 시작부터 높은 투표율을 보인 전남 지역은 현재 46.52%로 사전투표율 선두다. 전북이 43.50%로 전남의 뒤를 잇고 있다.
지금까지 21대 대선 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모두 1206만3051으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대선에선 같은 시각 투표율이 26.89%였다. 그러니, 이번 사전투표율이 0.28%p 높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