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9시 현재까지의 전국 투표율이 중앙선관위에 의해 집계 완료됐다.
지금까지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22.14%. 선거인 4439만1871명 중 1천만 명에 가까운 982만8859명이 투표를 마쳤다.
대구와 경북의 사전투표율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낮다. 대구는 15.23%로 전국 최하위고, 경북의 투표율은 19.22%를 기록 중이다.
전국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39.24%다. 전북 또한 36.60%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의 사전투표율은 지난 20대 대선보다 2.07%p 높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