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후 5시 투표율이 중앙선관위에 의해 집계됐다.
현재 기록된 전국 투표율은 17.51%. 지금까지도 대구와 경북 투표율은 호남 지역에 비해 눈에 띄게 낮다. 대구 투표율은 11.95%로 전국 최하위. 경북은 15.24%를 기록 중이다.
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전남은 32.02%. 전라북도 역시 29.64%로 많은 사람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3명 중 1명 꼴이다.
서울은 17.0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현재 투표율은 지난 대통령선거의 같은 시각 사전투표율보다 1.67%가 높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