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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야! 외로워 마라, 우리가 간다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5-22 10:31 게재일 2025-05-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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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청 독도 탐방 체험
청도교육지원청 울릉도와 독도 탐방 체험팀이 울릉도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 제공

청도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중학교 1, 2학년 과 교직원 등 26명이 참가하는 ‘2025학년도 독도 탐방 체험’을 한다. 

이번 독도 체험 탐방은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천연자원의 보고이자 영원한 우리 땅 독도를 직접 탐방함으로써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기회다.

이들은 사전에 사이버 독도 교실 초급과정을 수료하고 독도 탐방 워크북을 활용해 독도를 탐구하고 탐방 중에는 조별로 독도 사랑․독도 수호의 의미를 담은 포스터 만들기, 모둠별 특색을 살린 사진찍기, 독도 골든벨 등으로 독도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갖는다. 

독도 탐방 체험 단장인 청도교육지원청 양춘희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과 교원들이 이번 체험을 계기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 사랑·나라 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독도지킴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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