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장기 초-중 학생 육상대회 개최

전국과 경북 대회 대표 선발전 겸해

이영록 봉화교육장(중앙)과 박현국 봉화군수(우측)가 참가 선수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 제공

봉화교육지원청은 20일에 봉화공설운동장에서 학생 선수 249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교육장기 초·중등 육상경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월에 있을 2025 교육감배 초·중학년별 육상경기대회와 10월에 있을 ‘제62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 봉화군 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이다. 

봉화군 관내 21개교 총 249명의 학생들이 학년별, 남녀별, 초중등부로 구분해  트랙경기 80m, 100m, 200m, 400m, 1500m, 400mR, 필드경기 멀리뛰기 종목에서 학교 체육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 김상희 봉화군학부모회장 및 봉화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참가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면서  “상호존중과 배려의 정신으로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대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