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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상반기 조리실습 운영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5-05-22 10:01 게재일 2025-05-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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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밥상 만들기
봉화군보건소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인 상반기 조리실습 운영 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 제공

봉화군보건소는 21일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2025년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조리실습을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매달 2회씩 쌀, 당근, 감자, 계란 등 보충식품을 제공한다. 또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상담과 조리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조리실습은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보충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건강밥상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제철음식을 활용한 임산부·영유아 맞춤 건강밥상(오징어채소볶음, 소고기치즈샌드위치)을 가정에서 손쉽게 시행할 수 있도록 직접 조리를 했다. 더불어 대상자별 영양관리방법 및 영양정보, 올바른 식습관 등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조리실습을 통해 영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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