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5월 한 달간 영유아를 동반한 15가정을 대상으로 ‘따로, 또 같이 숲나들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산림치유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육아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이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수(水)치유 프로그램, 부모 대상 통나무 명상 프로그램, 유아 대상 누리과정을 연계한 숲은 튼튼, 우리는 쑥쑥 숲놀이 프로그램 등 부모·유아 분리형 및 화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양육가정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출산과 가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