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공설시장(상인회장 태원찬)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안전관리 우수시장 발표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전국 시도별로 추천된 34개 시장을 화재 예방과 시설물 점검체계, 안전교육 등 시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서면 심사와 발표를 심사했다.
경산공설시장은 △화재보험 가입률 100% 달성 △노후 전선 정비 및 화재 안전 설비 확충 △불법 촬영 예방 장치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시설 확충 △전문 안전관리자 운영체계 구축 등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조치로 주목받았다.
태원찬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경산공설시장이 안전관리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것은 시장 상인들과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