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읍·가산면 건강마을위원회’는 최근 경북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7개 건강마을(안동시 임하면, 의성군 옥산면·안계면, 청송군 청송읍·현동면·진보면, 영양군 입안면)에 구호물품(화장지 83묶음과 각종 생활물품 18박스)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 모금 및 전달은 주민 스스로 지역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건강마을 조성 사업의 취지를 살려 위기 상황 속 마을 간 연대와 상생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