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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상주로 오세요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04-28 11:21 게재일 2025-04-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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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Y-FARM EXPO 2025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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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Y-FARM EXPO 2025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주시 제공

귀농귀촌 1번지로 통하는 상주시가 도시민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최적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지자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주거 임대료, 주택 수리비, 농지 임차료 등 정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주서울농장’, ‘이안면 두 지역 살기’ 등 농촌 생활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했다.

아울러 쌀을 비롯한 감 활용 증류주, 식초 등 지역 특산 가공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상주가 가진 농업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상세히 전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며 “상주는 귀농귀촌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상주시에는 2018년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8800가구 1만1282명의 귀농귀촌인이 유입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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