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중지리 25번째 행복마을 선정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마을 만들기

김재욱 칠곡군수와 도의원, 주민들이   ‘찾아라! 칠곡군 행복마을 만들기’에  제25호 석적읍 중지리 선정을 기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찾아라! 칠곡군 행복마을 만들기’는 제25호 마을은 석적읍 중지리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석적읍 남·여성의용소방대와 석적읍새마을부녀회, 석적지역아동센터, 청소년가족봉사단, 집수리봉사단, 힐링꾸러미봉사단 등 7개 단체의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의 가드레일과 노후된 벽을 도색하였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리모컨 전등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자원봉사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지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군에서도 이와 같이 지역사회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라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