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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소장단 등 150여명, 해도동 일대 환경 개선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5-04-25 15:07 게재일 2025-04-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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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단-재능봉사단 연합… ‘함께하는 손길’로 조경개선사업펼치며 지역사회와 유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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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포항제철소 소장단 등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해도동 일대에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임직원들이 해도동 일대에서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25일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 소장단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돈독히 하기 위해 해도동 일대에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함께 연합으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포항제철소 소장단, 10개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과 환경자원그룹, 제선부 등 총 150여 명의 포스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또 (사)포항시 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센터장과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등 10여 명의 관계자들도 함께해 민관이 함께한 지역 환경 개선사업이라는 의의도 컸다.

 

소장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포항운하관 일대의 등나무 전지작업에 참여해 무성하게 자란 등나무 가지를 정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도우면서 주변 경관도 개선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후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은 다른 봉사활동 현장을 순회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직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 앞으로도 포항제철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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