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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신선 농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 찾아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4-24 15:29 게재일 2025-04-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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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포도재배농가들이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23일 신선 농산물 생산 농가와 경북통상 관계자 등이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금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 포도 재배농 50여 명이 함께해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의 협력 강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의 현실적 방안 등의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도 출자기업인 경북통상은 수출대상국별 농약 안전 사용기준과 신선 농산물 선호도 포장, 프리미엄화 및 최신동향 등 수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자세히 검토해 현실적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수출 모멘텀 확대를 위해 정기적인 수출 전략회의를 마련하고 시 차원의 전반적인 수출대책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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