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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정부예산 지원 늘리기 위해 중앙부처 지속 방문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4-22 15:47 게재일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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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가 기획재정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에게 지역 현안 사업을 살명 후 이를 확인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 청도군수가 21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군정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는 지난 3월 18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방문에 연이은 것으로 지역의 핵심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

김 군수는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등 6명의 중앙부처소속 부서장들과 면담에서 주요 사업의 중요성과 국가 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100억 원) △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20억 원)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5억 원) △풍각면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4억 원)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24억 원) △청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91억 원) 등이다. 

또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사업(292억 원) 등 국비 반영 계속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의 마무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앞장서 발로 뛰겠다”며 “앞으로도 국회, 중앙부처 등 관련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들이 청도의 미래를 위한 주요한 사업임을 전달하고 국가 예산을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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