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 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가 팔공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 ‧ 역사 문화적 가치와 역할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팔공산국립공원 제2기 시민대학’을 무료로 운영한다.
팔공산국립공원 제2기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정책과 자연생태, 역사문화, 현장학습 등 다양한 주제와 체험으로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27일까지로 방문‧이메일‧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7강좌 이상 강의를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팔공산국립공원 보전‧보호를 위한 ‘자원활동가’로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2008부터 국립공원공단에서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국립공원과 주요 환경 정책의 이해도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자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