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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날 및 복지관 개관기념일 행사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4-20 14:28 게재일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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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장애인의 날과 복지관 개관일(25일) 기념행사에 참석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제공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흥수)은 제45회 장애인의 날과 복지관 개관일(25일)을 맞아 지역 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철인3종경기 국가대표 서정국 씨와 장애인스포츠 당구 부문 구자원 씨가 자랑스러운 장애인 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중증 장애인으로 해당 분야에서 오래도록 활동하며 여러 대회에서 큰상을 받으며 다른 장애인과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었다.

 김흥수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서 복지관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변소영)가 점심 특식을, 새벽이슬농원(현삼환)이 후식으로 딸기를 후원해 행사를 뜻깊게 했다.

 한편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4월 장애 주간에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과 장애 이해체험 교육 등 장애인 인식개선과 편견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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