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는 지난 18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과 함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 및 동의안 등 2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박주용 의원은 경로당 내 비상벨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전홍배 의원은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시스템 강화를, 신달호 의원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김은영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는 추가경정예산이 신속히 집행돼 지역경제 회복과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19회 정례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열릴 예정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