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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상공인 새바람’ 사업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4-17 10:46 게재일 2025-04-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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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환경 개선 비용 최대 500만 원 지원

경산시가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전문 컨설팅과 점포환경 개선 지원으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한다.

지원대상은 경산시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착한 가격업소와 모범납세자, 사회적 배려자, 청년 소상공인은 우대되며 융자 제외업종과 사치 향락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은 △전문 컨설팅 △홍보 지원(전단, 카탈로그 등) △점포 경영 환경 개선(간판, 도배, 진열대, CCTV 등) △스마트화(키오스크, POS 등) △키즈존 구축(유아 의자 등) 등으로 점포당 공급가액의 80%로 최대 500만 원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까지로‘모이소’앱,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1800-87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경영 환경을 갖추고, 재도약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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