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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4-16 11:29 게재일 2025-04-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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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 철을 맞아 임산물(산나물 등) 불법 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막고자 5월 31일까지 지역 주요 산림지역의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산림 인접 지역 산불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단속은 임산물 불법 채취와 불법 벌채(불법 산지전용), 취사 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며 시는 현장 단속 강화를 위해 4개의 단속반을 편성·운영한다.

 시는 18일까지 단속 사전예고 후 불법 행위자는 처벌 규정에 따라 엄정한 법 집행을 할 계획이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는 생태계 훼손은 물론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불법행위 근절과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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