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석적유치원, 원아 77명 ‘개구리 햄버거 만들기’요리 체험

석적유치원 원아들이 ‘미니 개구리 햄버거’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제공

칠곡 석적유치원은 10, 11일 이틀간 칠곡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전체 원아 7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별 체험활동과 요리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아들은 교육센터에서 준비한 ‘미니 개구리 햄버거’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이 만든 음식을 서로 자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핀스크린을 이용해 나만의 그림을 만들고, 레고 로봇을 조정해 보며 체험센터 놀이에 흠뻑 빠졌다.

블록놀이, 볼풀놀이, 캠핑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 발달을 도모하며, 의상실과 미용실에서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역할놀이를 즐기며 협동심과 상상력을 발휘했다.

유아들은 “블록으로 큰 집도 만들고, 멋진 옷도 입을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즐거운 체험 후기를 나누었다.

박희자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