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부터 이틀동안 대구대 햇살광장에서 ‘장애인 자립지원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바자회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마련됐으며, 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과 지역 기업이 제공한 후원 물품을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부스도 운영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바자회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연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