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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 여행가는 달’ 3월부터 6월까지 확대 운영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4-10 11:26 게재일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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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만 원 요금 할인 및 웰컴키트(안동 특산품) 제공

안동시가 초대형 산불로 침체된 관광 일상회복을 위해 ‘안동 여행가는 달’을 기존 3월, 6월, 12월에서 3월, 4월, 5월, 6월, 12월로 확대·운영한다.

‘안동 여행가는 달’은 내국인 대상 요금 3만 원을 추가 할인하는 프로모션으로, 기타 이벤트와 중복 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 원(승합 25만 원)이며 예약안내, 관광코스, 이용요금 등 상세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55-0515)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초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된 안동에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형산불 속에서도 하회마을, 봉정사, 만휴정 등 소중한 문화유산과 주요 관광명소를 지켜내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 원(승합 25만 원)이며 예약안내, 관광코스, 이용요금 등 상세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55-0515)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정 관광정책과장은 “요금 이벤트 외에도 선착순으로 안동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안동을 찾아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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