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접수, 약 20대 지원
상주시가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차량 배출가스 줄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25. 4월 13일) 상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차량으로 약 2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www.mecar.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또한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감장치 가격의 약 90%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생계형, 영업용이면서 총 중량 3.5t 이상인 차량을 우선한다.
차량 소유자는 장치부착 후 2년간 의무운행 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청 고시/공고란의 ‘2025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5등급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이 날로 강화되고 있는 만큼 저공해 조치가 필요한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