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에서
동감컴퍼니(대표 김지훈)의 ‘광화문, 그 사내’공연이 오는 25~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에 앞서 김지훈 대표는 지난 9일 상주시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상주시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동감컴퍼니의 이번 공연은 올해 첫 경북 공연이다.
‘광화문, 그 사내’를 통해 전통문화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공연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지훈 대표가 직접 공연에 참여해 문화적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긴다.
김지훈 대표는 “이번 상주 방문과 공연 기부는 여유로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경북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안타까워하며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담고 있다”며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약소하지만 이번 성금이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동감컴퍼니 김지훈 대표의 진심 어린 나눔과 문화적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화문, 그 사내’ 공연은 단순한 예술 감상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화문, 그 사내’ 공연 티켓 예매는 4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상주문화회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