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 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최근 대형 산불로 말미암은 피해 심각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산과 인접해 화재에 취약한 공원 내 마을의 화재 예방과 산불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9일 주민의 소화전 사용법 등 합동 훈련을 시행했다. <사진>
지난해 팔공산국립공원 서부사무소는 화재 예방과 안전한 공원 마을 조성을 위해 와촌면 대한리 퍽정 마을에 설치‧지원한 옥외소화전이 실효성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과 국립공원 직원 등 20여 명이 소화전 작동법과 바람 방향별 행동 요령 숙지 등 실습과 훈련을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