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4일 대구국제공항에서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홍역 예방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여행 전·중·후 단계별 홍역 감염 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렛과 홍보 물품(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홍역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보건소는 최근 미국에서 홍역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 증가와 함께 홍역 감염 위험이 높아져 출국 전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