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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레일바이크,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5-04-07 10:00 게재일 2025-04-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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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이 만연한 청도 레이바이크를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청도군 제공
봄 내음이 만연한 청도 레이바이크를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의 대표 테마파크 관광지인 청도 레일바이크(청도읍 신도리 919-2)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광객을 맞고 있다.

청도 레일바이크는 왕복 5km의 레일바이크와 아치형 보도교인 은하수다리, 테마 산책로, 시조 공원 등으로 조성돼 청도 관광 9경 중 제9경으로 꼽히고 있다.

4인승 구조로 연인과 친구, 가족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레일바이크는 인근의 자전거공원, 캠핑장과 어우러지며 자연 생태공원과 레저산업이 결합한 체험형 관광지로 지난해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레일바이크의 페달을 4인이 함께 밟는 즐거움과 차광막으로 자외선과 비를 피해 나들이 최적의 명소가 되며 순환형 레일바이크 구조는 턴테이블에서 쉼터까지 약간의 오르막 구간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도 있다.

청도 레일바이크는 한재 미나리 단지의 식당에서 식사 후 당일 영수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연계 할인 이벤트로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청도 레일바이크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지역 농가에도 도움의 손길을 펼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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