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 2025년 2분기 희망기업으로 ㈜광진상사(대표 황형철)가 선정돼 1일 정례회에서 트로피와 현판을 전달했다.
(주)광진상사는 2003년 진량읍 경산 1 일반산업단지에 설립된 청소용품의 대표주자로 글로벌기업 한국 3M의 OEM과 ODM 기업으로 활발한 연구 개발로 다양한 홈케어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클리비’와 ‘오로록’이라는 수출 전문 자체브랜드를 운영함과 동시에 한국 3M과 독점 계약으로 다양한 제품의 국내용 특허와 실용신안을 등록해 생산까지 하고 있다.
또 R&D 센터는 연구 개발부터 제품 테스트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적이고 빠르게 진행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 브랜드(브랜드K)와 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을 인증받았다.
황형철 대표는 “경산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많은 기업 중에서 (주)광진상사가 이번 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산 희망기업은 이달의 기업을 포함해 2013년부터 2025년 2분기까지 56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선정 기업은 각종 지원사업 우대와 기업홍보 혜택을 누리고 있다.
경산시는 올해부터 희망기업 선정된 기업 중 연간 6개 업체를 선정해 2000만 원씩을 지원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2년간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