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부지 보상률 50%, 보상협의 현장상담 등 진행
상주시가 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주적십자병원 신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상주적십자병원 편입부지 내 보상을 완료한 건축물에서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상담실은 1일부터 6월 5일(14시~17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보상 협의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상담하고, 상주적십자병원 신축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서다.
현재 상주적십자병원 신축 사업 보상 협의율은 50%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소통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홍보와 함께 소통 창구를 제공하겠다”며 “상주적십자병원 신축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협조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