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는 10% 적용
지난 1일부터 경산사랑카드의 충전 한도액이 원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축소됐다.
경산시는 경산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었으나 예산으로 확보한 금액이 70억 원에 그치고 국비의 지원 등을 당장은 기대할 수 없어 한도액을 하향 조정했다.
시가 확보한 70억 원은 도비 2억 1000만 원과 시비 67억 9000만 원이다.
경산시는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하거나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 다시 50만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