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은주)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재직 여성을 위한 2025년 여성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개설해 총 7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훈련생의 예치금이 없어지고 훈련생의 책임성 있는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유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에 20일 60시간 기준 출석률 80%를 충족하면 참여 촉진 수당 10만 원(최대 3개월)과 훈련 종료 후 사후 관리 참여 기준을 충족하면 훈련 사후 관리 촉진 수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훈련 과정은 △AI 활용기술&온라인 마케팅 실무 △마스터 단체급식 조리사 △정리수납 취·창업 과정(신박한 정리) △산모&신생아 돌봄 관리사 과정 등 4개 과정이다.
과정별 인원과 일정, 교육 기간은 여성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 667-6876~6879, 6803)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새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후 면접 심사를 거쳐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수강료와 교재비를 전액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물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경산새일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