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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 통합명칭 캐릭터 공모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5-04-01 07:54 게재일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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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 테마파크 선비세상 전경. /영주시 제공
K-문화 테마파크 선비세상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고유한 이름은 유지하며 세 개의 시설을 하나로 통칭할 수 있는 명칭과 포괄적 캐릭터 디자인 공모를 이달 25일까지 실시 한다.

이번 공모전은 선비세상 K-문화 테마파크, 선비촌 민속 역사 테마파크,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문화·교육 테마파크 등 각 시설의 고유 자산을 적극 활용하고 선비·정신문화, 교육과 체험, 현대판 선비 이미지를 연계할 수 있는 통합명과 통합 캐릭터를 바탕으로 굿즈를 개발해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사업이다.

공모전은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통합명과 통합 캐릭터 디자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두 개 분야에 중복 지원은 가능하나, 분야별로 1인당 1건만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통합명 부분 1등 200만원, 통합 캐릭터 디자인 부분 1등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공모전을 통해 3대 문화시설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명과 통합 캐릭터로써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영주의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는 활용 가치가 높은 작품이 탄생하길 바란다”며“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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