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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4월 11일까지 불법소각 집중 단속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3-31 17:16 게재일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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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4월 11일까지 불법소각 현장점검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불법소각 취약지역과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낙엽, 농업부산물 등의 무단 소각행위가 주요 단속 대상이다. 

특히, 경산시는 관내 화재 발생 원인 중 약 33%가 쓰레기 소각으로 말미암은 것으로 분석하고 단속 강화를 통해 화재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전광판과 SNS(페이스북, 블로그 등),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불법소각의 위험성과 처벌 규정을 알리며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위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2024년에 6건, 2025년 현재까지 2건의 불법소각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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