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6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6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마을 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경산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 △경산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5건의 일반안건 등 총 14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안문길 의장은 “의결된 안건들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교육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인식 개선 교육 등 새로운 대응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