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군정 홍보를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사업’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사업은 청도군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조례를 근거로 군민과 공무원, 출향인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군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으로 행정과 농업, 복지, 재난 예방, 농업 지원 정책 주요 정책과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군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준다.
통화연결음은 지정된 운영시간이 지나면 설정한 개인 통화연결음으로 자동 전환된다.
가입 신청은 청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과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도 받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은 군민들에게 청도군의 정책과 행정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홍보 수단이다”며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접하는 등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