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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 청소년 1388 상담·멘토지원단 발대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3-26 11:16 게재일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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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25일 위기 청소년을 위한 1388 상담·멘토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사진>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멘토링지원단은 지난 2016년부터 위기 청소년 안전망 사업으로 경북의 21개 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청도군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5명의 멘토지원단을 선발해 친구 관계와 가정, 학교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과 1:1 결연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대면상담과 체험활동, 생활 관리 등 만남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유경일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멘토와 멘티 사이의 상호 신뢰를 쌓아 사회·정서적 지지 제공뿐만 아니라 학습, 건강, 문화 여가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으로 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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