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철(회장 최익구)이 25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재)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익구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자신의 꿈을 크게 펼치기를 바란다”며 “한 아이를 키우고자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시에서도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사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장학회에 관심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지역 기업인 ㈜세계주철은 국내 주철 맨홀 뚜껑 시장 점유율 1위인 주물 제품 생산 전문 기업으로 맨홀 뚜껑 연구개발로 다수의 인증과 특허 등록을 보유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