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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계명대 산학협력단과 ‘중구 청년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황인무기자
등록일 2025-03-25 17:08 게재일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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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 중구청 상황실에서 계명대 산학협력단과 중구 청년지원센터가 위·수탁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중구청 제공
25일 대구 중구청 상황실에서 계명대 산학협력단과 중구 청년지원센터가 위·수탁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청이 25일 계명대 산학협력단과 ‘중구 청년지원센터(이하 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의 자립 지원과 역량 강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센터는 오는 4월 말 2·28기념중앙공원 인근 지역 최대 규모 지하 쇼핑몰인 대현프리몰에 개소할 예정이다.

앞서 중구청은 지난 6일 사무위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응모한 6곳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최고 점수로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계명대 산학협력단이 올해 4월부터 2년 9개월간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주요내용은 △청년지원센터 운영계획 수립과 시행 △청년 역량 강화 교육 △심리상담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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