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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랑스런 고령군민상’에복지환경 향상 힘쓴 정태수 씨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5-03-24 18:53 게재일 2025-03-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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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제35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로 정태수<사진>씨를 선정했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군민(단체) 또는 출향인을 표창함으로써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귀감이 되는 인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38일간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공적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올해는 선행·봉사 부문에 정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태수 씨는 고령군 최초의 의료법인인 영생병원의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과 고령화 대비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과 여성복지 증진에 헌신해 왔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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