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대한한돈협회 청도지부는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아동복지 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올 청도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5만 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제공하는 것으로 산모가 출생신고 때 해당 읍·면사무소에 지원 신청하면 택배로 한돈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이종찬 대한한돈협회 청도지부장은 “한돈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한돈 꾸러미 사업으로 산모들의 건강 회복과 더불어 국내 축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