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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및 추경예산 의결

최상진기자
등록일 2025-03-18 15:49 게재일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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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폐회 장면./군위군의회 제공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폐회 장면./군위군의회 제공

대구시 군위군의회는 18일 제28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이틀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은 4029억 9379만원으로 본예산 4016억 5045만원보다 13억 4334만원이 증액된 규모다.

최규종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 해주기 바라며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이 논의된 만큼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박수현 의원(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부대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청·장년층 유입 등 지역 발전의 기회를 맞았다”며 “민·관·의회가 협력해 추진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선 철도 폐선에 따른 도로 정비 및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 홍복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박운표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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