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편입 30년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 논의
대구 달성군의회(의장 김은영)는 최근 대구 편입 30주년을 맞아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은영 의장과 역대 의장 9명이 참석해 의회 활동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 편입 이후 30년간 달성군의 변화와 발전 과정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 의회의 역할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달성군이 지난 30년간 변화와 도전을 거듭하며 발전해 온 것은 선배 의장들과 의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