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지난 1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제2회 어울림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문화배달부 동아리인 어린이 젬베와 얼쑤민요, 아람나래시니어 합창단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애플트리, 색소폰 연주자 김민제, 트로트 가수 최지현, 인칸토 중창단의 초대 공연이 더해져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배달부 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드웨어 사업 성과를 홍보해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김윤진 위원장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성공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