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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 포항캠퍼스, 톈진시 빈하이신구 관계자 초청 행사 진행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5-03-12 13:50 게재일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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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대학의 직업교육 진행 내용 관련 간담회와 캠퍼스 투어 진행해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중국 톈진시 관계자들과 포항캠퍼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중국 톈진시 관계자들과 포항캠퍼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가 중국 직업교육훈련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1일 중국 톈진시 빈하이신구 관계자들이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학장 장세인, 이하 포항캠퍼스)를 방문해 한국폴리텍대학의 직업교육 시스템과 교육 체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주관으로 진행된 톈진시 빈하이지구 실무자 포항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기관 한국폴리텍대학과 중국의 직업교육기관(톈진과학기술대학)과의 인력양성, 산학협력 등의 직업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캠퍼스 방문에는 톈진시 외사판공실 부주임과 조사 연구원이 참여하여 포항캠퍼스의 지역 거점 산업 교육인 뿌리기술 교육과 4차산업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분야의 인력 양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직업교육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전 협의도 진행됐다.

이후 포항캠퍼스의 교육 시설을 둘러보며 4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시설 설비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장세인 학장은 “먼 타국까지 발걸음 해주신 톈진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기관 한국폴리텍대학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위한 노력에 이번 행사가 조금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희 캠퍼스가 가진 뿌리기술과 4차산업 인력 양성 노하우를 활용해 국제 협력의 선두에 설 수 있게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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