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법을 익혀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실습이 이뤄졌다.
최규종 의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첫걸음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이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복지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